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!

하지만 귀엽기만 한 반려견의 뒤편엔 해마다 약 10만 마리 이상 버려지는 가슴 아픈 유기견의 모습도 있다. 

2주간의 보호 기간을 거친 뒤 안락사당하는 유기견의 숫자만 약 30%. 가족이 되었지만 결혼, 이사, 출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다시금 방치되는 반려견. 

인간으로서 우리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?

학대받고 상처받았지만 또다시 사람을 기다리는 유기견과 새로운 가족을 만나고자 희망하는 사례자 가정이 '입양'이라는 만남을 통해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고, 유기견에 대해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.